기다리고 기다리던 작품이 정발되어 무척이나 기쁘다. 벌써 1년 넘게 정발 되기를 기달렸던 거 같다. 필자가 이 작품을 기달렸던 이유는 천편일률적인 이세계 전생물에 지처 있었던 것도 있지만 내용이 매우 어둡고 처절하기 때문이다. 고블린에게 유린되는 여자들, 사랑하는 사람을 고블린에게 죽임을 당하고 오로지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는 한 남자의 처절한 인생은 너무나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오로지 고블린만을 죽이기 위해 살아가는 남자,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만나는 동료들, 남자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는가... 복수만이 있는 삶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을 것인지 매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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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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