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이 치여 이세계로 넘어가 치트 남발하며 이고깽이 되는 것이 아닌, 용으로써 오랜 삶을 살아오던 주인공이 죽어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과 더블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물론 판타지 성향답게 몬스터를 토벌하고 사람들과 이종족들을 도와주는등 모험도 합니다.

 

필자가 유독 이 작품을 기다리는건 히로인으로 나오는 라미아 때문인데요. 보통 히로인하면 인간, 이종족 가리지 않고 쭉쭉빵빵 미녀가 판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 작품의 히로인은 몬스터 라미아라는 것입니다. 라미아는 몸 아래는 뱀 형상, 위로는 인간의 여자의 모습을 하고 있죠. 거기에 남편을 찾아 여행중이라고하니 용족이었던 주인공과 어떻게 맺어질지도 사뭇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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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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