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노벨, 현자의 검 1권 4월 10일 발매 예정

기타 | 2017. 3. 22. 23:58
Posted by 현석장군

 

요즘 이세계 전생물에서 온라인 게임으로 태세 전환되는 과도기(?)에 발매되는 작품중 하나 입니다. 이 작품은 인피니트 덴드로그램, 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 최신 게임은 진짜 끝내주네 같은 게임을 주제로 하면서 전생이라는 키워드를 추가 했습니다. 마치 오버로드나 로그 호라이즌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솔직히 내용은 모릅니다. 발매전이라 접하지도 못했는데 내용을 알리가 없죠. 그저 그 흔한 이세계 전생물이 아니길만 바랄뿐 입니다. 사실 인피니트 덴드로그렘 만큼만 나와준다면 괜찮을 거라 생각 합니다. 게임 속이라는 아이덴디티를 잃지 않고 삶과 죽음이라는 밸런스를 넣음으로써 느껴지던 기묘한 기분을 이 작품 속에서도 발견하면 좋겠군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작품이 정발되어 무척이나 기쁘다. 벌써 1년 넘게 정발 되기를 기달렸던 거 같다. 필자가 이 작품을 기달렸던 이유는 천편일률적인 이세계 전생물에 지처 있었던 것도 있지만 내용이 매우 어둡고 처절하기 때문이다. 고블린에게 유린되는 여자들, 사랑하는 사람을 고블린에게 죽임을 당하고 오로지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는 한 남자의 처절한 인생은 너무나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오로지 고블린만을 죽이기 위해 살아가는 남자,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만나는 동료들, 남자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는가... 복수만이 있는 삶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을 것인지 매우 기대가 된다. 

 

 

 

 

 

L노벨 3월 10일 발매 예정 '우로보스 레코드 1권'

기타 | 2017. 2. 21. 10:35
Posted by 현석장군

불로불사란 무엇인가, 늙지 않고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사람을 우리는 선망의 대상으로 삶곤 한다.

하지만 정말 축복받은 몸일까? 가령 평범한 친구나 연인을 사귀게 되었다고 치자 나는 나이를 먹지 않는데 친구나 연인은 늙어가는 걸 바라보게 되었을때 난 축복 받은 몸이라고 자평할수 있을까. 나만 두고 떠나가는 사람들, 나만이 홀로 남겨진 세상, 새로운 친구나 연인과 인연을 다시 맺고 다시 이별을 겪고... 찰라의 시간을 살아가는 평범한 인간들 속에서 불로불사자는 무엇을 보게 될 것인가... 이 작품의 끝에서 이런 물음에 대답을 해주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L노벨, 2월 10일 발매 예정 작품 -살육의 천사-

기타 | 2017. 1. 31. 15:15
Posted by 현석장군

 

어느 빌딩 지하, 13세 소녀 레이와 살인 귀 잭의 이질적인 만남...

게임을 해보지 않아 정확한 느낌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첫 느낌은 마녀의 집처럼 일본 특유의 사이코 스릴러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아가기 위해 필사적인 된다기보다 죽어야만 한다는 목적에 이끌려 행동하는 레이가 상당히 인상적이랄까요.

거기에 살인마와 만나 서로가 협력하는 관계도 상당히 이색적이구요.

 

마녀의 집을 굉장히 흥미롭게 봤던지라 이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다 보고나서 이거 하나는 확실히 알겠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재난 영화도 수준급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요. 사실 그동안 독립영화계에선 가끔 좀비를 소재로해서 영화를 제작하기도 하였지만 크게 주목받지는 못 했습니다. 이에 부산행이 본격적인 상업적 좀비영화의 지평선을 열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래서 기대반 우려반이 교차 하였지만 국제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아 이런 우려는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걸 말해줬고 필자도 영화를 본 소감으로도 100%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수작반열에 들어갈 정도의 완성도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좀비영화로써는 성공적으로 봐도 손색이 없지만 그동안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의 문제점으로 다가오는 신파극이 몰입도를 조금 방해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물론 일반인에게 들이닥친 전대미문 재난과 비극을 벗어나기 위한 과정에서 가족애나 동료애를 빛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긴한데 굳이 저 장면을 넣었어야 하나? 하는 장면이 몇개 있습니다.


펀드 매니저 석우(공유)는 와이프와 이혼하고 어머니와 딸을 키우던 어느날 딸의 생일을 맞아 부산에 있는 이혼한 와이프를 만나러 KTX에 오릅니다. 그리고 그날 모처에서 일어난 생물학적 유출 사고로인해 사람들이 폭력적으로 점차 변해가고 석우와 딸이 탑승한 KTX에까지 들이 닥치면서 이들을 피해 안전한 부산을 향해 멀고도 험난한 여정을 시작 합니다.


이 과정에서 석우는 좀비로 변한사람들을 피하며 이런 재난에서는 누구도 도와주지 말고 자신만을, 자신을 위해 움직이라며 딸을 다그치는 냉혈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고, 딸은 이에 잘못된 아버지의 생각에 반론을 재기하지만 어린 자신은 별로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임신한 와이프를 극진히 보살피는 상화(마동석), 자신이 살아 남기 위해 다른 사람을 먹이로 던지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용석, 사회에서 실패자라 욕먹는 노숙자(이름 아님)들이 서로 뒤엉켜 재난을 극복하는 모습은 우리네 사회의 축소판을 보는 듯 합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석우와 노숙자 입니다. 석우는 펀드 매니저로써 개미햝기라 비아냥을 들으며 타인을 짓밟으며 살아온 그가 딸을 위해 생존하기 위해 타인과 협력하면서 성격이 변해가는 대목 입니다. 그동안 삶과 일에치여 돌아보지 못했던 지난 나날이 재난이라는 상황과 맞닥트리며 자신이 살아온 길이 잘못되지 않았을까... 갓태어난 딸을 회상하는 장면은 이 시대의 아버지상을 엿보게 하였습니다. 가족을 위해 끊임없이 처절한 삶 속에서 몸부림치는 아버지를 우리는 잊고 사는게 아닐까하는, 자기만을 살기위해 타인을 짓밟는 짓도 서슴치않는 용석 같은 인간이 있는가하면 사회적으로 부적응자라며 손가락질 받는 노숙자가 사람을 구하기 위해 분연히 뛰어드는 모습에서 우리는 무언가 잊고 사는게 아닐까하는 사회고발성이 담겨 있기도 하였군요.(물론 필자 주관적인 느낌 입니다.) 


온 나라가 쑥대밭으로 변해가는데 정부는 좀비를 폭동이라 치부하고 진압을 시도하면서 안전한 집에 있으라고만 하는 장면은 영화 2012를 보면 '정부가 안전하다고 했을때 도망쳐야 된다'는 대목이 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오버랩이 되기도 하였군요. 동원된 군인들도 좀비 대열에 합류하게 되고(이정도 스포는 예고에도 나오니까..) 사람들은 영문을 모른 채 희생되어 갑니다. 이런 장면들이 현재 우리가 처한 현실, 헬조선을 빗댄게 아닐까하고 어느 평론가가 말하기도 하였던게 생각나서 보는 내내 씁쓸함이 베여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2시간 가량 깜짝 깜짝 놀라는 장면도 있었고, 좀 식상해질만하면 새로운 기법과 장면을 투입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도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신파극은 옥의 티로 다가 옵니다. 거기다 몇몇 등장인물의 연기에도 문제가 발생...


본 감상은 지극히 본인 위주로한 느낌을 적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영화를 봤을때 느낌이 다를 수 있으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비노기] 입김

기타 | 2016. 1. 7. 00:47
Posted by 현석장군

 

 

계속 나오는게 아니고 드문드문 나오는군요.

 

이왕 표현하는거 좀 더 디테일 있게 해줬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거기다 낮에는 표도 안나고 밤에 봐야 보일정도이니...

(줌인이 더이상 안되어서 동영상으로는 확인이 더 힘든...)

 

마비 11년차에 어제 처음 알았군요.

 

[마비노기] 애교

기타 | 2016. 1. 6. 21:34
Posted by 현석장군

 

 

해골바가지 징그러운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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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되는 플로라 애교

 

7~8일부터 본격적으로 신작 방영인지라 이안에는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됩니다.

 

라노벨은 읽고 쓰는데 3~4일 걸리고... 애니메이션 전체 리뷰는 요즘 손 놓고 있어서 패스...

 

OVA와 OAD는 팍 느낌오는 작품을 찾지 못하겠군요. 이것도 당분간 손놓고 있어야 할 듯...

 

[마비노기] 충돌 하드(충하) 파힛으로 솔플 하기

기타 | 2015. 12. 9. 22:34
Posted by 현석장군

파힛으로 충돌 하드 뺑뺑이 입니다.

 

 

 

 

몹들이 일률적으로 나와서 행동하는게 아닌 흩어지거나 NPC들이 방해를해서 유동적 입니다.

들어갈때부터 시간을 재었는데 클리어까지 1분 32초가량 걸렸습니다.

떨어진 골드를 줍고 보상 상자를 열고 다시 퀘스트 받아 들어갈때까지 1분정도 더 걸리는 거같군요.

빠르게 움직이며 부계정 열쇠받아서 상자 열지 않고 나갔다가 퀘스트 받아서 다시 들어오기까지 2분이면 가능할 것도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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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1분 23초가 걸렸습니다.

몹들의 위치가 마침 맞아서 비교적 빠르게 클리어가 되었습니다.

이렇게만 되면 부계정 열쇠 받아서상자 열고 다시 들어올때까지 2분컷이 가능하지 싶군요.

한판당 평균 5만 골드(부계정 두개, 노 크리스탈)가 가능하고 시간당 25판을 가정하면 약 125만골드를 벌 수 있습니다. 세위 하드가 1시간에 약 60만 골드(부계정 두개, 노 크리스탈)의 두배를 벌 수 있는거죠.

파힛 1랭, 솔플 기준...

아래는 제가 끼고 있는 장비 입니다.   ​

 

 

파힛지속 18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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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힛 쿨감 18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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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전장 받았을때의 대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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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노전장일때...

노 전장으로는 안돌아 봤지만, 전장 받아서 도는게 유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전장 시전하고 액션 잡는데 약 10초가량 소요되니 전장을 시전하지 않으면 클리어 시간은 더욱 단축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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